한나라-민주 성명전 점입가경

2011-08-04     석재동 기자
○한나라당과 민주당 충북도당이 하루가 멀다하고 상대 정당과 소속 인사들을 비난하는 성명전을 전개

한나라당은 최근 우건도 전 충주시장 낙마, 경찰의 충주시 인사비리 혐의 수사, 수도권전철 전용선 건설 촉구 등 민주당과 연관성 있는 사안과 관련한 성명서를 연일 배포하며 날선 공세.

반면 민주당은 "충주를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는 검은 손을 치우라"며 한나라당과 윤진식 국회의원을 겨냥해 맞불.

그러나 양당은 소속 인사들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서는 철저히 함구로 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