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폭우 대비책 마련하라"

2011-07-31     한인섭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서울·경기지역의 폭우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기습 폭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주문.

한 시장은 지난달 2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관련부서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갖고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시간당 100mm의 비가 쏟아져 산사태 등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막심했다"며 이같이 지시.

한 시장은 "산사태 우려지역과 상습침수지역, 경사지, 공사장 주변 등 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은 관련부서에서 철저히 점검하고 예방조치할 곳은 예비비를 동원해서라도 긴급 조치하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