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경기도 수해지역 배수장비 지원

2011-07-28     천영준 기자
충북도는 28일 집중호우로 시가지가 침수된 경기도에 수중펌프, 양수기 등 배수장비 147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수중펌프 16대를 먼저 지원하고, 나머지 지원장비는 경기도 광주시청으로 운송 지원했다.

지난 26일 청원군 북이면 금대2리 등 5개 마을에서 발생한 강풍피해를 입은 20여 가구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