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시설 조성 최선 다할 것"

이승호 <대전국토관리청장>

2011-07-12     한권수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제32대 이승호 청장(54·사진)이 부임했다.

이 청장은 교통분야 전문가로서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대구시에서 공직에 입문해 이후 국무총리실, 국토해양부 광역교통기획관, 철도정책관, 교통대책추진단장, 서울항공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 청장은 지방과 중앙정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입장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하는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금강살리기 사업과 주요 도로사업 등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는 기반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화한 성품의 외유내강형으로 알려진 이 청장은 가족으로 부인과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