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GAP 인증 교육

당진농기센터 오는 14일

2011-07-11     안병권 기자
당진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가 오는 14일 농업인 130명을 대상으로 GAP(우수농산물 관리제도)인증 교육을 실시한다.

GAP는 생산에서 판매단계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다.

GAP 인증을 받으려면 농기센터에서 추진하는 기본교육을 받아야만 한다.

이에 농기센터 농원관에서 국립농업과학원 박경훈 박사의 농산물안전 생산과 GAP인증 추진관련 교육을 진행, 당진군내 GAP 인증 농가를 확대시킬 계획이다.

방상만 소장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소비자의 신뢰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