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따뜻한 지역건설 매진

신찬인 <청원부군수>

2011-07-03     임형수 기자
청원부군수에 신찬인 전 충북도 비서실장(54·사진)이 취임했다.

신 부군수는 지난 1일 취임 후 가진 간부공무원과의 대화에서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했던 청원군에 부군수로 취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역량을 발휘해 청원군의 군정 목표인 '잘사는 청원,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 부군수는 충북고등학교와 청주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 공보관실 보도팀장과 홍보기획팀장을 역임하는 등 홍보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 받아 왔다.

또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총괄기획과장, 비서실장 등 충북도 요직을 두루 거쳐 해박한 지식과 온화한 성격을 겸비한 행정가로도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