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송유임·중동 김기철씨

증평군 우수자원봉사자 영예

2011-07-03     박병모 기자
증평읍 창동리 송유임씨(60·여)와 중동리 김기철씨(37)가 2011년 상반기 증평군의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되어 1일 군수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송씨는 한사랑봉사회(이미용봉사단)의 일원으로 삼보복지관, 증평노인복지관, 증평노인전문요양원, 여성회관, 37사단 신병교육대 등에서 노인, 여성, 장애인, 군인 등을 대상으로 헌신적인 이미용봉사활동을 펼쳐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씨는 2008년도부터 (사)그린훼밀리운동연합증평군지부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환경보호와 환경감시활동, 환경교육활동 등에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참여해 왔다.

또한 증평노인전문요양원에서 원예치료교실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삶의 의욕을 북돋아 주는 한편 구제역 초소 근무, 불우이웃돕기 등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