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오는 23일 난타 공연

2011-07-03     정규호 기자
옥천군은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문화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3시, 7시 2회에 걸쳐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난타' 공연을 개최한다.

난타는 한국의 대표적 '비언어 퍼포먼스'로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코믹하게 드라마화돼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997년 초연 이래 세계적으로 그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리듬을 현대적 공연양식으로 접목해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7000원, 공연시간은 10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