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8일 발레 '돈키호테'

2011-07-03     정규호 기자
국내 최정상의 발레공연이 보은에서 펼쳐진다. 대한지적공사는 8일 오후 4시부터 3시간 동안 보은읍 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발레단의 발레 '돈키호테' 발레를 무료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찾아가는 발레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문화를 접하기 힘든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지적공사 김영호 사장은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소 생소한 발레 공연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