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복 아산시장 당선자 인터뷰

2006-06-01     충청타임즈
5·31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강희복 후보(64)가 아산시장으로 당선돼 역사에 기록될 아산발전 기틀 다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선소감은.△선거운동기간 중 거리유세를 하면서 열화와 같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충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동안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먼 아산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일에만 몰두해 왔는데 시민 여러분께서 정당한 평가를 해 준 것 같아 그지없이 기쁘다.

-선거운동 하면서 느낀점.△선거운동기간 중 시민들이 저에게 준 현장 여론과 목소리를 많이 듣고 또 깨닫게 되었다.

시민들이 저에게 보여준신뢰와 기대를 어떻게 풀어 가고 발전시켜야 하는지를 순간순간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 시정방향은.△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갖고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아산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당면과제를 헤쳐 나가겠다.

앞으로 4년간 아산발전을 위한 기틀을 확실히 다져서 역사에 기록될 수 있도록 모든 지혜를 모으는데 전력투구하겠다.

또한 행정 추진과정과 주요 프로젝트사업에 시민들의 의견과 이해관계자가 참여 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겠다.

-끝으로 할말은.△아산의 발전과 미래를 함께 걱정하는 시민들에게 충직스러운 믿음의 일꾼이 되겠다는 각오와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