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기금 이용 대상 확대

한국자산관리공사, 오늘부터

2011-06-09     석재동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10일부터 서민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신용회복기금의 바꿔드림론, 캠코 두배로 희망대출(소액대출), 채무재조정 제도를 개선해 저소득층 이용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연소득 2600만원이하인 저소득층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신용회복기금 바꿔드림론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신용등급이 6~10등급인 경우에만 이용이 가능하다.

또 바꿔드림론을 이용한 후 1년 이상 채무를 성실히 갚으면 소액대출('캠코 두배로 희망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