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충북) 박성효(대전) 이완구(충남) 당선 예측

정우택(충북) 박성효(대전) 이완구(충남) 당선 예측
충북 정우택 60.9%, 한범덕 29.3%
대전 박성효 44.4%, 염홍철 42.2%
충남 이완구 49.2%, 이명수 23.4%


KBS가 투표구 출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충북지사는 정우택 한나라당 후보, 대전시장은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 충남지사는 이완구 한나라당 후보가 각각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KBS는 5.31 지방선거 투표 마감과 동시에 출구 조사 등을 통한 예측 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충북지사 선거는 열린우리당 한범덕 후보가 29.3%,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 60.9%를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초경합 지역의 분류됐던 대전시장 선거는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가 44.4%를 기록해 42.2%를 기록한 염홍철 열린우리당 후보를 제칠 것으로 내다 봤다. 그러나 근소한 차이를 보여 경합지역으로 분류됐다.

충남지사는 이완구 한나라당 후보가 49.2%, 국민중심당 이명수 23.4%, 열우당 오영교 후보 22%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