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소하천정비사업 '최우수'

소방방재청, 조기준공으로 재해예방 기여 인정… 이병호 팀장은 근정포상

2011-05-25     이형모 기자
음성군은 소방방재청 주관의 2011년 소하천 정비사업과 재해대책분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소하천 정비사업 8개 지구 2.5km 구간에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우기 전 조기 준공했고, 수해복구사업 9곳 840m 구간에 대해서도 예비비 6억원을 조기 승인받아 연내 준공, 재해 예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월창 소하천과 살구나무쟁이도랑 소하천 정비사업은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공법으로 추진, 소방방재청의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사업 취지에 부합하고 재해 사전대비 예방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2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18회 방재의 날 기념식에서 이병호 하천재방팀장이 정부 근정포장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