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수술 환자 앰뷸런스 타고 투표
2006-05-31 충청타임즈
원씨는 지난 18일 강외면 오송1리 자택 정원수 전지 작업을 하다 사다리에서 떨어져 천안 단국대 병원에서 12주 진단을 받고 척추 수술후 입원 치료중인 상태. 원씨는 이날 이동침상에 누워 투표종사자들의 도움으로 어렵사리 투표를 실시한 후 다시 병원으로 이동.
원씨는 “투표를 마치도록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고맙다”며 “국민의 권리를 행사해 기쁘다”는 소감을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