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문화회관서 물축제 개막

충북환경연대, 오는 25일

2011-05-22     이경호 기자
충북환경연대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충주 문화회관에서 제7회 물축제 개막식을 갖는다.

충북환경연대는 이번 물 축제에서 김수정, 복기형, 이계련 작가의 설치미술전과 신미아 선생의 테이블 디자인, 백일준·홍정인 선생의 라이브와 플롯 공연을 펼친다.

충북환경연대는 이번 물 축제는 예로부터 물맛이 좋고 강으로 인해 선사문화부터 근대까지 문화예술을 꽃피운 곳이며 충주가 물의 고장임을 널리 알려 물 사랑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고 지역관광 발전에 기여하며 물로 인한 지역의 아픔을 다른 지역에 알리고 상생하는 유역공동체를 지향해 가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