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인삼골축제 10월 7~9일 열린다

2011-05-12     박병모 기자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증평인삼골축제가 10월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보강천체육공원 등지에서 열린다.

증평문화원(원장 최건성)은 증평인삼골축제에 보다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게 추수기가 지난 10월7~9일 개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군과 문화원은 올해 지역대표 농·특산물인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새로운 인삼 홍보와 판매 전략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군과 문화원은 지난해 10월15~17일 열린 증평인삼골축제기간 현장에서 판매한 농·특산물은 9억360만원으로 2009년 6억7020만원보다 34.4%인 2억3340만원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