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청소년문화의 집 인기

생활과학 체험교실 등 호응

2011-05-01     심영선 기자
괴산군 청소년문화의 집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청소년 문화의집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강좌를 접할 기회가 다소 적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및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의 집은 지난 3월과 4월 2개월간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생활과학 교실을 운영,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문화의 집은 또 이달부터 나무로 작품을 만드는 공작교실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큰 꿈을 품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체험활동, 자연탐사 과학관 및 가죽공예와 나만의 꿈찾기 교실을 월별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문화의 집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과학의 원리를 학생들이 실험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문화의 집을 청소년들에게 쉼터와 여가활용 공간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