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경악… "믿어지지 않는다"

2011-04-21     충청타임즈
가수 서태지와 탤런트 이지아가 이혼소송 중인 사실이 알려진 21일 서태지의 웹사이트 '서태지닷컴'은 마비됐다.

인터넷 카페 '서태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은 "사실이라면 정말 충격적이다", "역대 가장 충격적인 소식", "말도 안 된다. 소름이 쫙 끼친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만약 사실이라면 대장(서태지)이 상처받으셨으면 어쩌나 걱정된다", "냉정을 찾아야 할 때! 정작 본인은 얼마나 힘들겠나", "배신감 갖지 말자. 우리의 대장인데", "대장이 언론에 모습을 공개하지 않을까, 안 그러면 팬에 대한 우롱"이라는 반응도 있다.

이지아의 팬카페 '히비스크스' 회원들 역시 "어이없다", "진짜냐", "놀랍다, 제발 루머였으면 좋겠다"며 놀라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