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재산축소 신고 해명 요구

2006-05-29     충청타임즈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열린우리당 한용택 옥천군수 후보의 재산축소 신고에 대한 해명을 요구.한나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열린우리당 한용택 옥천군수 후보는 선관위에 재산신고시 본인의 명의로 된 대전 중구 오류동 삼성아파트를 등기부상 84.2㎡(25.47평)이며, 기준시가가 8650만원인데 35.1㎡(10.6평)에 2010만원으로 축소해 신고했다고 주장.또 배우자 명의의 대전 서구 월평동 무궁화아파트는 등기부상 134.58㎡(40.7평)으로 기준시가가 2억 4700만원인데 65㎡(19.66평)에 5660만원으로 축소해 허위신고 했다고 주장하며 조속한 해명을 요구.이에 대해 한용택 후보자 선거사무실 관계자는 “선관위에 문의할 때 집합건물의 경우, 토지대장에 나타난 면적에 공시지가를 곱한 가격을 기재하라는 안내를 받았다”며 “건물에 대한 가격과 신고 여부는 알지 못했다”고 해명./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