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위해 박 前이사장 만날 것"
2011-04-14 김금란 기자
김 총장은 이달 2~3번 박 전 이사장과의 전화 연락을 취해 만날 장소까지 알려줬지만 박 전 이사장이 나타나지 않아 헛걸음.
김 총장은 "학교 안정화를 위해 박 전 이사장과의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지만 응답을 주지 않는다"며 "다음 달 초까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해 볼 것"이라고 발언.
김 총장은 "박 전 이사장이 5년 동안 실효적 지배를 했던 만큼 그 공은 인정한다"며 "종전 이사장이라는 예우는 해 줄 생각"이라며 "학교 발전을 원한다면 만남에 응해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