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일괄 제명문서 발송 발끈

2006-05-26     충청타임즈
○…김병국 무소속 청원군수 후보는 25일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함께 탈당한 당원들에게 일일 특급우편으로 일괄 제명문서를 발송했다며 지난 30년간 헌신한 당원들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김 후보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때려서 쫓아낸 사람을 뒤따라와 뒤통수를 친 것이자 자퇴한 학생에게 다시 퇴학처분을 내린 것 아니냐”며 분개. 김 후보는 또 “한나라당의 이성을 잃은 행태를 규탄하며, 당원들에게 공개 사과하라”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