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 희망 심었다

농어촌公 공주지사 '희망의 숲 가꾸기' 행사

2011-03-31     오정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전중수)는 지난달 29일 2011년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를 기념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범정부적 차원의 '희망의 숲 가꾸기' 식재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공사직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주연기출장소, 정안면사무소, 고성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시 정안면 고성리 정안저수지에서 실시됐다.

공주지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이팝나무 315그루와 영산홍 500그루를 민관 협동으로 저수지 둑높이기 주변 여유부지에 식재함으로써 농촌의 생명수가 담긴 저수지에 희망의 나무를 심어 더 나은 농촌환경과 소득공간을 만들고자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날 식재행사에는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으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