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 방사능 노출

2011-03-13     충청타임즈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 폭발사고로 방사능에 노출된 주민이 총 22명으로 늘어났다.

일본 교도통신은 13일 19명이 추가로 방사능 누출로 방사성 물질에 피폭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전날 확인된 3명에 이어 현재까지 총 22명이 방사능에 노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원자력안전보안청 관계자에 따르면 방사성 물질에 피폭된 주민 수가 70~16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