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 음주운전 사고 불구속 입건

2011-03-13     충청타임즈
탤런트 정양(30·사진)이 음주 교통사고로 운전면허가 취소됐다. 13일 서울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정양은 4일 밤 11시께 서울 청담동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 조사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184로 면허가 취소됐다.

2000년 MBC TV 시트콤 '세 친구'로 데뷔한 정양은 2002년 갑상선 항진증으로 연예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케이블 E채널 '여자는 다 그래'로 7년만에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