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쌀 알리는데 앞장설 것"

오흥교 연기군농업경영인연합회장

2011-03-13     홍순황 기자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올리는 친환경적 미량요소비료 사용 스테비아 농법을 널리 보급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사)연기군농업경영인연합회 오흥교 회장(55·사진)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연합회가 현재 운영 중인 벼 유통사업에서 연기쌀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임기 동안 농산물 직거래를 위한 연기군유통센터 건립 중장기 계획을 세워 농업인이 행복해지는 경쟁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 회장은 전동면 심중리 출생으로 현재 충남발전협의회 이사와 전동면 이장단 회장을 맡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박상애 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