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요구' 동거녀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영장

2006-05-24     충청타임즈
제천경찰서는 23일 결별을 요구하는 동거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박모씨(35)에 대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새벽 3시 30분쯤 제천시 청전동 A씨(24·여)의 집 앞 노상에서 귀가하는 A씨와 실랑이를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