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박상민 드라마 하차여부 관심

MBC '남자를 믿었네' 28일 첫방… 제작진 "추후 논의"

2011-02-25     충청타임즈
음주운전을 한 탤런트 박상민(41)의 드라마 퇴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첫 방송되는 MBC TV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에 기획실 실장 역으로 출연하는 박상민은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

드라마 관계자는 24일 "드라마 하차 여부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해봐야 할 것 같다"며 "일단은 예정된 스케줄은 소화할 것 같다"고 전했다.

박상민은 23일 밤 11시33분께 술을 마신 채 서울 선릉로에서 후배의 포르셰 카이엔 승용차를 몰고 300m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57%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