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문학회장에 임병무씨

2011-02-22     연지민 기자
내륙문학회 신임회장에 임병무씨(사진)가 선출했다.

내륙문학회는 지난 21일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에 임병무씨, 부회장에는 박지, 정화연씨를 뽑았다.

내륙문학회는 1971년 창립된 문학단체로 충북에서 활동 중인 문인들을 중심으로 구성, 매년 작품집을 펴내고 있다.

신임 회장 임병무씨는 '시와 시론(수필)'으로 등단해 지역의 역사를 수필로 풀어내는 등 문학활동을 해 왔다.

현재 청주문화의 집 관장을 맡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 및 문학단체 간의 소통으로 문학의 지평을 넓혀나가겠다"고 취임 소회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