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방역 군민·공무원에 감사"

이철환 당진군수 "종식때까지 긴장 늦추지 말아야"

2011-02-14     안병권 기자
이철환 당진군수(사진)가 14일 구제역 방역대책 보고회와 간부회의에서 구제역으로 인해 수고한 군민과 공무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군수는 "지난 일주일간 구제역 의심축 신고가 발생하지 않아 소강상태에 들어간 것 같다"며 "마지막 종식시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매몰지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2011년에 추진하는 군정 업무에 만전을 기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 군수는 "올해는 시 설치, 여성친화도시 건설, 사회기풍 대혁신 원년으로 추진하고 군민, 현장, 기본중시라는 3대 원칙을 갖고 내실을 기하는 행정으로 군민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