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재해보험 대폭 개선

2011-02-11     남경훈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김일헌)은 올해부터 자기부담비율이 다양해지고 판매품목도 확대되는 등 제도가 대폭 개선된 농작물재해보험을 오는 오는 3월 18일까지 판매한다.

지난해까지 자기부담비율이 20%형, 30%형 두 가지밖에 없었으나 올해는 15%형이 추가됐다.

또 전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본사업 품목도 지난해까지는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단감 떫은감 감귤 등 7개 품목이었으나 올해는 참다래, 자두, 콩, 감자, 양파 등이 추가돼 모두 12개로 확대되며, 나무보상특약 보상금액도 1그루당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증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