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교육 인식 개선 앞장설 것"

김기석 <진천군학원연합회장>

2011-01-31     박병모 기자
진천군학원연합회 회장에 김기석씨(47·사진·한국학원)가 선출됐다.

김 회장은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진천군 지역 90여개 학원의 권익을 대변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회원들과 합심하여 진천군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힘들고 어려운 소년·소녀가장과 차상위 학생들을 위한 무료 수강사업과 봉사활동을 등을 통해 바른 교육을 위한 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청주가 고향인 김 회장은 청석고와 청주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0년 진천읍에서 한국학원을 개원한 후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전 진천학원엽합회 회장(2005~2007년)도 역임했고, 현재 충북도학원연합회 기획이사, 진천읍 새마을금고 회장, 상산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총무 등을 맡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