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치료제 개발 활발

식약청 승인 시험계획서 분석

2011-01-10     천영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승인된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계획서 388건을 분석한 결과, 당뇨병·고혈압치료제의 의약품 개발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의약품 성분별로는 당뇨병 치료제인 '아마릴엠정(한독약품)'의 제네릭 의약품인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 염산염 복합제가 생동성시험 승인 1위를 차지했다.

고혈압 치료제인 '올메텍플러스정(대웅제약)'의 제네릭 의약품인 올메사탄메독소밀·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복합제는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