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소망교회 난투극

부목사가 담임목사 폭행

2011-01-04     충청타임즈
이명박 대통령이 다니는 교회로 유명한 소망교회 담임목사가 부목사들에게 폭행당한 사건이 발생.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 김지철 담임목사(62)를 폭행한 혐의로 전직 부목사 A씨(53)와 부목사 B씨(61·여)를 체포해 조사.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일 1부 예배가 끝난 오전 8시45분께 담임목사실에서 김 목사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김 목사가 자신들의 보직을 빼앗고 사목활동 배정표에서 제외한 것을 항의하러 갔다 몸싸움이 벌어져 함께 나뒹굴다가 부상을 입은 것"이라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