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이를 도와 주세요
혹 너무커 수술도 못해
2006-05-17 충청타임즈
유준이는 배가 계속 불러와 이를 이상히 여겨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간암이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진단을 받았다.
유준이는 현재 간에 혹이 너무 커 수술을 못하고 약물로만 항암치료를 하고 있으며, 면역력이 약해 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다.
더구나 아버지 이순원씨(42)는 4년 전 필리핀 국적 처와 결혼 후 그 다음해에 위암 3기로 위 절제 수술을 받아 어려운 일을 못해 어린이집 봉고차를 운전하며 월 90여만원의 박봉으로 어렵게 생활해 나가고 있는 형편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전세계약금을 사기 당한 후 보즘금 500만원에 월 20만원짜리 사글세로 살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차상위 의료급여 대상자로 책정되어 의료비 일부만을 지원받고 있을 정도로 어렵게 생활해 나가고 있다.
유준이에게 도움을 주실분은 이순원씨(019-489-0605), 군청사회복지과(940-2735)로 연락하거나 농협(443-12-102108·예금주 이순원)으로 성금을 보내면 된다.
/청양 오세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