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원 농심 함양에 최선"

양성철 보은4-H연합회장

2010-12-21     권혁두 기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첨단 영농교육과 선진농장 견학을 적극 추진하고, 학교4-H 회원들이 농심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주력하겠습니다."

신임 양성철 보은군4-H연합회장(24·사진)은 "회원들의 지위향상과 화합에도 힘써 연합회가 지역농업의 선봉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자영고와 천안연암대를 졸업하고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한 엘리트 농업인인 양 회장은 제30회 충청북도 4-H대상 근면상을 받았다.

현재 벼, 고추, 감, 대추 등 다양한 작목을 재배하며 속리산 황토한우 조랑우랑 96마리를 사육하는 축산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