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위한 청년조직 만들 터"

손성호 영동JC 회장

2010-12-09     권혁두 기자
"2011년에는 '청년의 새아침, 행동하는 영동JC'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건실한 청년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신임 손성호 영동청년회의소 회장(사진)은 "그동안 여러 선배님들의 노고로 성장을 거듭해온 조직이 앞으로는 보다 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솔선하고, 회원들이 화합하고 신뢰하는 분위기 정착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4년 JC에 입문한 손 회장은 기록포상분과위원장(2006)과 홍보활동분과위원장(2007), 지도력개발분과위원장(2008), 외무부회장(2009), 상임부회장(2010) 등을 두루 거치며 선후배들의 두터운 신망을 쌓았다는 평가다.

영동읍에서 신발 판매점을 운영하며, 성실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