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아토피 한의약으로 걱정 끝

계룡시보건소 오늘까지 교육… 보습제 만들기 체험도

2010-11-18     김중식 기자
계룡시보건소(소장 신순천)는 19일까지 영유아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육아 아토피 교실'을 운영하면서 좋은 호응을 얻고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환경 및 식습관 등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질환으로부터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강의와 실습으로 운영하고 있다.

3차과정으로 운연되는 교육은 1차, 2차 교육에서는 한의학적 아토피 사례 및 이해, 아토피 치료, 예방법 및 섭생법, 한의약적 관점 육아 성장법등의 이론교육과 아토피에 좋은 천연비누 만들기 등 실습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은 큰 관심을 받았으며, 19일 3차로 실시되는 교육은 천연 보습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아토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의약 육아 아토피 교실은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아토피 관련 정보를 제공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계룡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토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와 부모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교실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 증진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