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무상급식 즉시 실현하라"

진보신당, 적극적 문제해결 촉구

2010-10-20     천영준 기자
진보신당 충북도당은 충북도는 전향적인 자세로 무상급식 예산 논란을 종결하고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을 위해 나설 것을 촉구했다.

진보신당 20일 성명을 통해 "최근 무상급식과 관련해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의 소모적이고 무책임한 힘겨루기를 보며, 현재는 무상급식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도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더 이상 실무자들에게 맡겨둘 것이 아니라, 이시종 지사와 이기용 교육감이 직접 나서 전향적인 자세로 문제를 풀어갈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