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권정수씨 최우수 한우농가

2010-10-14     천영준 기자
고급육 경진대회서… 22일 충북 축산물브랜드전서 시상

충북 최우수 한우 고급육 생산 농가에 괴산 권정수씨가 선정됐다.

도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가락동 농협축산물 공판장에서 제5회 한우고급육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괴산군 불정면 권정수씨 농가가 지육경락가격 2만4155원(kg당)을 받아 최우수 농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권씨 농가가 받은 지육경락 가격은 지난해 최우수 농가보다 1kg당 2245원을 더 받은 것이다.

우수 농가에는 제천시 금성면 김진욱 농가와 보은군 속리산면 김효식 농가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농가에는 충주시 주덕읍 김재원 농가와 보은군 마로면 박금용 농가, 괴산군 연풍면 조덕연 농가가 뽑혔다.

입선된 한우농가에 대한 시상은 오는 22일 열리는 충북 축산물브랜드전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