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지는 '줄' 깊어지는 '한숨'

2010-09-29     유현덕 기자
배추와 무, 대파 등 채소값 폭등으로 서민들의 생활이 힘겹다. 한끼 식사에 김치조차 맘 놓고 먹기 힘든 상황이다. 30일 청주의 한 주민센터에서 열린 무료급식에 주민들의 줄이 길어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