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부도율 소폭 상승

전월比 0.07%p ↑

2010-09-16     남경훈 기자
충북의 올해 8월 중 어음부도율이 지난달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한국은행충북본부는 '2010년 8월 중 충북 지역 어음부도율 동향'을 통해 8월 중 도내 어음부도율(금액기준, 전자결제 조정 전)은 지난달의 0.23%보다 0.07%p 상승한 0.30%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0.12%p, 상승한 반면 충주와 제천은 각각 0.16%p, 0.05%p 각각 하락했다. 부도금액은 26억6000만 원으로 지난달 20억4000만 원보다 6억2000만 원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