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관리청, 태풍 피해농가 일손돕기

2010-09-12     한권수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인상)에서는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 농가를 찾아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태풍관통에 따라 수확을 앞둔 사과의 절반이상이 낙과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고덕면 호음리 과수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또 서천군 서천읍 남산리 주택 침수지역을 찾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직원 130여명은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유인상 청장은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있는 정부시책을 현장에서 구현코자 대민지원을 실시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불우 시설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