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롯데百, 결혼 등 각종 호재 가전매장 PDP, LCD TV '특수'

2006-04-11     충청타임즈
대전롯데백화점(점장 김선광)은 지하 1층 가정생활관 대형 LCD, PDP TV가 신규아파트입주 등 각종 호재로 전년보다 매출이 70% 이상 급증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10일 현재 행정복합도시 토지보상금이 70% 이상 지급됐고, 서남부권개발 보상금이 풀리면서 구매력 있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 한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쌍춘년(입춘이 음력으로 2번)에 결혼하면 어느 해보다 길하고 부부가 백년해로한다는 속설이 퍼져 있는 것도 한몫을 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 신혼부부들이 늘어나고 구매력이 증가하면서 혼수용품에 대해 실속파들이 늘고 있어 예물을 줄이는 대신, 이렇게 고가이지만 실속제품이라고 볼 수 있는 TV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