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수질오염행위 단속

천안시 동남구 31일까지

2010-08-15     이재경 기자
천안시 동남구는 막바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천, 계곡 등 공공수역의 수질오염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구는 오는 31일까지 2개팀의 단속반을 구성해 목천, 광덕, 풍세, 북면 등 주요하천과 계곡을 상시 순찰, 수질오염행위를 예방해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깨끗한 지역이미지를 제공하기로 했다.

주요 단속내용은 오수처리시설 정상가동 및 방류수질기준 준수여부 오폐수 무단방류 행위 하천내 세차행위 등이며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및 고발조치하는 등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 강력 대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