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소통하는 길 열겠다"
신용우 옥천부군수
2010-08-12 권혁두 기자
신임 신용우 옥천부군수(58)는 "적극적 행정을 펼쳐 군민 모두가 조화롭게 잘살 수 있는 옥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원군 출신인 신 부군수는 음성군 농림과장, 충북도 농산지원과 식량작물담당 등을 거쳐 2006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도 농산지원과장 등을 역임한 농정통으로 업무에 밝고 추진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농산지원과장 재직 시절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도내 4개 지자체에 유치하고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 평가에서 11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을 받는 기록을 세우며 실무능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