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시민단체로 이끌어갈 것"

임회무 한국자유총연맹 괴산지회장

2010-07-26     심영선 기자
"글로벌 시대에 맞는 다민족 문화를 수용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사회 안정을 구축하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26일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 지회장에 취임한 임회무 지회장(51·사진)이 소감을 이같이 피력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공익 시민단체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양한 주민의식 교육도 확대 실시해 민주시민 의식을 점차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사회참여 활동도 적극 추진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괴산군지회는 이날 취임식에서 사랑의 쌀을 접수해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에 전달키로 하는 등 조직쇄신을 강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