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녀 함께하는 시간
서부교육청 평생교육 특강
2010-07-25 한권수 기자
지난 16일 신계중학교에서 미술 활동으로 알아보는 숨겨진 자녀의 심리를 시작으로, 22일 도마초등학교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미술심리치료, 23일 봉우중학교 청소년 두뇌학습클리닉을 위한 코칭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는 30일에는 교촌초등학교에서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미술심리치료, 27일 하기중학교와 30일 외삼중에서는 엄마가 모르는 10대들의 마음의 병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강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부모들이 듣고 싶은 주제로 각 학교에서 교육청으로 신청해 이뤄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평생교육체육과 김상식 과장은 "방학 중에 실시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특강'이 학생-학부모-학교-지역사회를 이어주는 촉매제 역할을 하며 1석 3조의 효과가 창출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