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군정참여로 지역발전 기여"

김윤숙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장

2010-07-21     권혁두 기자
"여성들이 각각의 능력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심체 역할을 하겠습니다."

영동군의원에 당선된 오은경 전 회장의 사퇴로 신임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게된 김윤숙 전국주부교실영동군지회장(59·사진)은 "봉사활동뿐 아니라 군정에도 적극 참여하는 적극적인 여성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부드러우면서도 추진력과 소신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 김 회장은 민주평통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가족으로 남편 한유식씨(한내과의원 원장)와 2남1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