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이익 증진·시정발전에 온힘"
황명선 논산시장 첫 간부회의… 전략적 기업유치 등 지시
2010-07-13 김중식 기자
황 시장은 이날 시정운영의 중점방향을 "본인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지만 기업유치에 수반되는 기반시설 확충 등 시비가 많이 소요되는 만큼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 규모와 세수확보, 환경 등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해 전략적인 기업유치가 될 수 있도록 간부들은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외부에서 논산훈련소 입소를 위해 논산을 방문시 택시나 식당의 호객행위로 인해 그 사람들이 바로 논산안티세력이 되는 만큼 900여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행정서비스 1등, 섬기는 행정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논산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지역내 소비만으로는 부족하고 이제는 친환경이 아니면 인근 지자체와의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관련부서인 농정과와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시책을 개발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