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성장기반 구축 역점"

박위순 단양우체국장

2010-07-05     정봉길 기자
"가족적인 직장분위기로, 사랑과 신뢰를 받는 우체국을 만들겠습니다."

신임 박위순 단양우체국장(55·사진)은 5일 취임사를 통해 "사업역량 강화와 발로 뛰는 현장 경영을 통해 안정적 성장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집배원들의 자긍심 제고를 통한 우체국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1974년 우체국과 인연을 맺은 박 국장은 충주우체국 마케팅 실장 및 영업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

그는 온화한 성품과 조직 화합을 이끈다는 평을 얻고 있다.